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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드시는 하나님 세우시는 하나님

21-03-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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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3.16 11:19

본문

흔드시는 하나님 세우시는 하나님

팬데믹 이후, 인생 재편의 시작

  • 출간일2021년 3월 2일
  • 저 자박종렬
  • ISBN9791191283211

책 소개

 

코로나로 촉발된 세상의 딥 체인지(Deep Change)!

인생의 전환점 앞에서 하나님 음성 듣기

 

하나님의 사람에게 고통은 실로 은총의 통로다. 고통을 통해 자기를 제대로 알게 되고, 지금까지의 삶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바꾸어 위대한 전환점앞에 서기 때문이다. 이 책은 흔들리는 내 인생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려는 성도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내가 만난 고난을 오히려 인생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로 삼고,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삶을 새롭게 재편하려는 성도들에게 맞춤형 묵상을 제공할 것이다.

본질만 남고, 모든 것이 흔들리고 변화하는 이 시대, ‘코로나 블루’(코로나로 인한 우울과 불안)를 경험해본 독자들이라면 코로나 이후, 위대한 전환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귀를 기울여보자.

 

 

출판사 리뷰

 

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

하나님의 관점에서 인생 시나리오를 다시 써라

 

이제, 코로나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완벽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발 빠르게 보급되어도 이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지는 못한다. 코로나 이후에 사람들의 의식과 생활 패턴이 달라졌으며, 여러 기술이 보급되고 생활 습관도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렇다. 이제는 위기와 혼돈은 어쩌다 마주하는 골칫거리가 아니라 인생의 상수가 되었다. 이때 과거 화려했던 시절과 잘나가던 때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이미 어두운 터널 안으로 진입했고, 더 이상 비행을 할 수 없어 비상 착륙했으며 두려움이 마음속으로 밀려들고 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 외에는 모든 것을 변수로 두고, 인생 계획을 새롭게 짜야 한다.

 

 

큰 고난 뒤에는 반드시 위대한 전환이 찾아온다

 

온 세계가 비슷한 고난의 때를 건너고 있다. 각자의 삶도 여전히 힘들고 어렵다. 이렇게 세계적, 국가적, 사회적, 개인적인 어려움이 중첩된 시대에 그리스도인의 눈은 어디를 향해야 하는가?

저자는 유례없는 한계 상황에서도 1년 동안 온라인을 통해 “21시 기도회를 매일 진행하면서 하나님의 섭리와 일하시는 원리를 성도들과 함께 살폈다. 그리하여 팬데믹을 통해 교회와 성도를 정결하게 하시는 하나님, 새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다른 차원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현장감 있는 언어로 담았다. 역사적인 고난을 잘 감당하면 영적인 부흥의 물꼬도 반드시 함께 트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흔들리지 않는 기초 위에서

우리가 찾아낸 것들

 

세상에서 가장 빨리 불행해지는 법을 아는가? 당신이 지금 가장 부러운 사람을 떠올려보라. 그 사람의 재능이든, 소유든, 외모든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 그리고 그에게 있는 것이 나에게는 왜 없는지를 계속 비교해보라. 그러면 어떤 상황에서도 곧바로 불행해진다.

행복해지려면 반대로 하면 된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비교할 수 없는 가치들, 소중한 것들을 떠올려라. 인생의 뿌리까지 흔들렸지만, 그래도 남아 있는 것들을 찾아보라.

이 책은 그러한 비교할 수 없는 인생의 가치를 함께 찾아보면서 인생의 중심을 빼앗기지 않도록 돕는다. 단지 현재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이 아니라, 교회의 다음 단계는 어떠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잠시 멈추게 하신 이 커다란 위치 에너지를 어떻게 거대한 운동 에너지로 전환하실지를 고민하면서 영적인 전환을 위한 묵상의 재료를 제공하고자 했다.

 

 

저자 

 

박종렬

 

사회에서는 14년간 공익 광고 관련 분야에서 일했고, 1994년부터 온누리교회에서 전임 사역을 시작해 미디어 연관 목회에서 많은 열매를 거뒀다. 안정적으로 사역하던 50대 중반, 주님의 강력한 부르심으로 2008년에 조이어스교회를 개척해 지금껏 달려왔다. ‘목회플러스’(작은 교회 목회자를 위한 사역), ‘디아스포라 사역’(난민과 이주민의 삶을 돌보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 등 오픈처치(Open Church) 운동도 꾸준히 벌이면서 함께 행복한공동체를 위해 고민하는 바를 뚝심 있게 실천하고 있다.

하지만 팬데믹이 닥치자 지금까지의 패러다임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강제 휴식의 시간을 보내며 목표 중심으로 달려온 삶을 반성하고 인생과 사역을 총체적으로 중간 결산하는 시간으로 삼았다.

이 책은 2020년 내내 온라인으로 매일 ‘21시 기도회를 진행하면서 하나님이 팬데믹을 주신 이유를 곰곰이 묵상하며 깨달은 바를 정리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역사적인 고난을 잘 감당하면 영적인 부흥의 물꼬도 반드시 함께 트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나님께서 잠시 붙들고 계신 이 영적인 위치 에너지를 어떤 방향으로 틀어 놀라운 운동 에너지로 전환하실지 기대하며, 재정비하는 시간으로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