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HOME > 라온의 책 > 신간도서

신간도서

엄마의 소통력 공부

21-05-11 10:08

페이지 정보

작성일21.05.11 10:08

본문

엄마의 소통력 공부

아이의 인생에 나침반이 되어줄

  • 출간일2021년 5월 20일
  • 저 자현진아
  • ISBN9791191283464

 

책 소개

 

아이들에게 나중에 크면 알겠지라는 건 없다

부모의 말과 행동에 따라 내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내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가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즐겼으면 하는 게 부모의 솔직한 심정이다. 하지만 부모가 아이의 즐거움을 우선시하게 되는 순간 아이는 이기심을 배우게 된다. 또한 아이들도 유치원과 학교 또는 놀이터에 갈 때마다 처음 보는 낯선 친구들을 마주하게 된다. 환경의 변화에 따라 원래 알던 친구들하고만 놀 수는 없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을 사귀며 관계를 유지해나가기 위해서는 양보, 배려, 공감 등 소통력이 필수인 셈이다.

 

관계는 나이와 상관없이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이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다. 그만큼 새 학기가 시작되거나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단연 사회성일 것이다. 그리고 그 사회성의 가장 핵심은 소통력이다. 우리 아이가 어디서나 미움받지 않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호감형으로 자라길 원하는가? 경청하는 방법, 공감하는 방법, 감정 조절법, 훈육법, 애착 형성법 등 사회성과 소통력 발달의 모든 것을 담았다! 엄마의 소통력 공부를 통해 우리 아이가 세상 밖으로 한 발짝 나아가기 전 꼭 알아야 할 소통력 공부를 꼭 하길 바란다!

 

 

출판사 리뷰

 

좋은 엄마는 아이의 사회성부터 키운다

 

그런 말이 있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란 말. 흔히들 누군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부모님께 저렇게 배웠나?’하고 생각해봤던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에게 부모의 말과 행동은 어떤 영향과 의미가 있을까?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부모의 표정과 눈빛을 보며 소통을 시작한다. 그리고 부모의 긍정적인 모습을 통해 아이는 안정감을 느끼면서 감정을 배워간다.

나는 내 아이에게 어떤 부모여야 할까? 어떤 어른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까? 내가 혹여나 아이에게 그릇된 걸 가르치고 있지는 않을까? 첫째를 키울 때도, 둘째를 키울 때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다. 한 아이의 인생을 책임질 성향과 가치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너무나 어깨가 무거운 일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부모에게는 우리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원하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할 의무가 있다.

저자는 언어 능력이 불편했던 남편을 위해 언어치료 공부를 하면서 언어와 사회성은 함께 발달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동안의 공부와 두 아이를 키우며 깨달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 아이를 위한 올바른 관계 형성과 탄탄한 사회성을 쌓아가는 방법을 담아냈다.

1장에서는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전제 조건인 소통을 키워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소통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과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벌어지는 일 등 여러 이야기를 담았다. 2장에서는 아이 특성에 맞는 애착 형성과 그에 따른 소통법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더불어 사회성이 자랄 수 있는 믿음의 토양인 애착을 단단히 형성하기 위해 필요한 접촉의 중요성과 대인관계의 기초가 되는 칭찬의 중요성, 아이의 특성과 형제 관계에 따른 애착 형성법도 들려준다. 3장에서는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표현하기 위해 필요한 적절한 훈육법을 강조했다.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는 훈육은 무엇이고 훈육할 때는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 상세히 소개했다. 4장에서는 사회성을 풍부하게 만드는 양분은 감정임을 설명한 뒤 아이들이 이를 제대로 표현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부모가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소개한다. 아이들의 감정을 억압하고 차단하는 부모의 그릇된 태도도 더불어 짚어준다. 5장에서는 사회성을 완성하고 마무리하는 힘은 자기조절력임을 강조하며 이를 키우기 위한 조건과 방법을 제시한다. 6장에서는 양육자와 소통이 제대로 안 된 채 10대가 되어버린 아이들의 부족한 사회성을 다잡기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이 책을 통해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소통법을 찾고, 아이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 아이가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 소통력! 그 힘을 키워주길 바란다.

 

 

저자

 

현진아

 

남편의 불편한 언어를 도와주기 위해 언어재활사 공부를 시작했다. 육아와 병행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성 발달에 관심이 많아졌고, 아이 때 언어를 잘 익혀도 사회성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으면 인생에서 어려움을 만나게 된다는 걸 깨달았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쌓인 육아 경험과 언어치료 공부를 바탕으로 아이의 성장과 사회성 발달에 꼭 필요한 부모의 역할과 요소 들을 책에 담았다. 독자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과 그동안의 배움 또한 나누고자 한다. 제주한라대학교 관광중국어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청각언어치료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는 언어재활사로 활동 중이며, 부모교육에 관한 영향력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오늘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고 있다.

 

이메일 jra1210@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jra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