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HOME > 라온의 책 > 신간도서

신간도서

간호사 혁명 시대

22-11-08 11:55

페이지 정보

작성일22.11.08 11:55

본문

간호사 혁명 시대

  • 출간일2022년 11월 15일
  • 저 자이경주
  • ISBN9791169580021

스펙, 자존심, 개성, 역량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성장하는

뉴칼라 간호사되는 법

 

전 세계가 새로운 시대로 인해 급변하고 있다. 어제의 기술은 오늘이 되면 과거의 유물처럼 되고 있다. 세대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세대가 태어나는 주기도 점점 짧아지면서, 몇 살 차이가 나지 않아도 서로의 생각이 이해되지 않게 된다. 이는 간호업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예전에는 생각해 본 적 없는 타투를 한 간호사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시대에 과연 세상은 어떤 간호사들을 원하고 있을까? 기존의 문법대로 성실하고 우직하게, 착하게 묵묵히 자기 일을 해나가는 사람보다, 문제가 던져졌을 때 빠르게 해결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은 정확히 표현하는 사람들이 환영받는 시대가 왔다. 주도적이고 성과 중심 업무형 인간들이 이제는 스마트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이 책은 시대에서 MZ 세대가 다수인 2030세대의 간호사들과 예비 간호사들에게 판이 달라진 세상에 어떤 간호사가 되어야 하고 병원은 어떤 간호사들을 선발하고 성장시켜야 하는지에 관해 소개한다. 변화와 기성세대 사이에서 고민하고 갈등하고, 자신의 길을 묻는 2030 간호사들과 예비 간호사들에게 이 책은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간호사 4.0 시대의 인재,

뉴칼라 간호사들의 시대가 온다!

 

아픈 환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간호사다. 매일 같이 환자들의 도움 요청에 가장 먼저 달려가 병동에서 사투를 벌이는 환자들을 돌본다. 여전히 인력이 부족해 화장실 갈 시간도 없는 그들은 3교대를 돌며 아침, 저녁, 밤 스케줄에 자신의 몸을 맞춰 살아간다. 게다가 꽤 오랜 시간 지속된 태움문화는 이제 간호사들 사이의 상징적인 문제로 대두된다.

이렇게 힘든 직업인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여전히 간호사를 꿈꾸며 열심히 준비하는 수험생과 대학생들이 있다. 그들에게는 남들을 돕고자 하는 선한 마음과 봉사, 희생정신이 투철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마음으로만 간호업계에 발을 담그면, 아쉽게도 오래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게 된다. 자신이 상상했던 간호사의 삶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또한 시대가 급변하기 때문에 거기에 발맞춘 간호사가 되지 못한다면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간호사 혁명 시대는 상위 1%의 간호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MZ 시대의 간호사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현시대가 원하는 간호사가 되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한지, 간호업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은 무엇인지 등 현 간호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공감될 내용들이 이 책에 상세히 담겨 있다. 무엇보다 신입 간호사와 경력 간호사, 수간호사 그리고 병원과 학교 등의 관계 안에서 어떻게 조율이 이뤄져야 앞으로 더 행복한 간호업계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오랜 시간 간호업과 함께 해왔던 저자의 놀라운 통찰력으로 풀어냈다.

이제는 간호사들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시대다. 간호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수험생들, 본격적으로 간호사의 길을 가고자 하는 간호대학 재학생들과 취업 준비생들, 앞으로 이 길을 계속 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현직 간호사들에게, 이 책은 기존의 관점을 새롭게 바꿔주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이경주

정신건강 확대를 위한 교육과 실무에 이바지하기 위해 1 8년간 간호학 학문을 탐구 중인 교수이자 간호사다. 간호학과 졸업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간호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간호학과 전임교수 및 학과장, 충북간호사회 특별위원 등을 역임하고 보건복지부 치매전문방문간호사 자격, 난임 및 임산부 정신건강전문가 자격을 취득하였다. 현재는 간호학과 전공 교재 집필을 비롯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의 및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좋은 간호사, 좋은 교수가 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이를 깊이 고찰하고자 정신건강간호사 수련을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 내면에 관심이 많았다. 대학 진학 후 가정과 사회에서 상처받고 고통받는 대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청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해 주는 교수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으며, 특히 간호학과 학생들을 주로 가르치면서 환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헌신하고 정작 본인의 인생에는 마음 쓰지 못하는 간호대학생과 간호사들의 행복한 삶에 대해 고민하며 관련 연구를 수행해 왔다.

오늘도 모든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사람은 변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학생들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멘토이자 선배로, 아는 언니 같은 편안함으로 청년들의 인생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 방법을 찾고자 한다.

 

인스타그램 @eraceos

이메일 rnkjlee@nate.com

 ​

 ​